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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열렸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백인만의 잔치’로 전락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SNS에서도 ‘OscarsSoWhite’(오스카는 너무 하얗다)라는 해시태크가 달린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며 인종차별을 일삼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오스카상 후보 명단이 또 다시 백인 후보로 모두 채워지자, 올해 초 시상식에 불참선언을 하며 보이콧에 나선바 있는 배우 윌 스미스 인터뷰 영상입니다. 유색인종 출신의 영화인들에 대한 아카데미 시상식의 다양성 부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담은 그의 생각을 들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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